"사무실 전화도 앱으로"…KT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출시

입력 2025-05-07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기반 AICT 서비스
모바일·PC 환경 통합 커뮤니케이션 제공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연동도 가능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팀즈(Teams)에 자사 통화망을 연동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Microsoft Teams Phone)'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월드IT쇼 2025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KT)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팀즈(Teams)에 자사 통화망을 연동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Microsoft Teams Phone)'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월드IT쇼 2025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KT)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팀즈(Teams)에 자사 통화 망을 연동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Microsoft Teams Phone)'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실시간 채팅, 음성·영상 통화, 회의, 파일 공동 작업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은 KT와 M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서비스다. 기존 사무용 전화는 사설교환기(PBX)나 데스크폰 등 별도 장비가 필요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은 통신 인프라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유지 보수 부담도 줄어든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을 도입하면 직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팀즈 앱으로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앱에서 사무용 번호를 설정하면 개인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통화가 가능하다.

일정 관리, 콘텐츠 작성, 회의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능과 클라우드 협업도 함께 제공된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이 해외 지사를 둔 기업이나 외근이 많은 조직, 모바일 사내 번호 사용이 필요한 기업 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명제훈 엔터프라이즈부문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KT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서비스는 KT 기업고객센터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2,000
    • -1.52%
    • 이더리움
    • 4,542,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3.84%
    • 리플
    • 3,035
    • -1.36%
    • 솔라나
    • 198,800
    • -2.79%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80
    • -0.85%
    • 체인링크
    • 20,470
    • -2.38%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