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MLB 데뷔 안타 '쾅'…멀티히트까지 맹활약

입력 2025-05-06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혜성 (EPA/연합뉴스)
▲김혜성 (EPA/연합뉴스)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안타를 뽑아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초 공격에서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상대 투수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뚫는 안타를 쳤다. MLB 데뷔 후 선발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은 급기야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알칸타라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런 홈런을 쳐내며 김혜성은 홈까지 밟았다.

김혜성은 6회 초 2사 1, 2루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타일러 필립스를 상대로 다시 안타를 뽑아냈고, 2루 주자였던 앤디 파헤스가 홈을 밟으며 첫 타점도 기록했다. 김혜성은 멀티히트로 앞으로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경기는 김혜성의 활약 속에 6회 말 현재 LA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6-0으로 앞서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1.06%
    • 이더리움
    • 4,512,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2.14%
    • 리플
    • 2,877
    • +1.02%
    • 솔라나
    • 189,000
    • +0.91%
    • 에이다
    • 564
    • +4.06%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33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60
    • +0.18%
    • 체인링크
    • 19,000
    • +3.09%
    • 샌드박스
    • 1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