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한미약품, 1Q 매출 3909억 "전년비 3.2% 감소"

입력 2025-04-29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영권분쟁 마무리후 첫 분기 "경영안정화 기조"..미국 머크(MSD) 임상용 제품 공급 등 수출 46.7% 증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3909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 감소했지만, 해외 자회사 등의 경영 정상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며, 별도기준 한미약품의 매출(2950억원)은 7.3%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 1분기 매출의 14.1%인 553억원을 투입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처음으로 맞은 올해 1분기에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2% 성장하는 등 경영안정화 기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한미측은 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6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5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361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 160억원 등의 매출을 올렸다. ‘다파론패밀리’ 등 당뇨병 신제품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0.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은 6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이는 파트너사인 미국 MSD가 개발중인 MASH 신약 후보물질(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용 제품 공급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한미약품은 선진 시장인 북미와 일본을 넘어 중동과 중남미 등 성장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이를 교두보로 삼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5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 석권 등 주력 제품군의 확고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며 더 큰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신약개발 중심의 점진적 진전을 통해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76,000
    • -0.14%
    • 이더리움
    • 3,44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88%
    • 리플
    • 2,119
    • -0.84%
    • 솔라나
    • 127,800
    • -0.47%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5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0.72%
    • 체인링크
    • 13,870
    • -0.36%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