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한 해녀’의 정체가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4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바다를 사랑한 해녀’와 ‘만선을 꿈꾸는 선장’이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하며 감명 깊은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40대 59로 ‘만선을 꿈꾸는 선장’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블랙핑크의 ‘Forever Young’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바다를 사랑한 해녀’는 데뷔 130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른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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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는 빌보드 차트인에 대해 “전혀 잘 될 줄 몰랐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게 나라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투어를 갔다 왔는데 ‘Cupid(큐피드)’를 따라 불려주셨는데 감동이었다”라며 “앞으로 저희 멤버들과 저희 음악으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키나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만선을 꿈꾸는 선장’의 유력 후보로 가수 김바다가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