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와 예비신랑. (출처=서동주SNS)
방송인이자 변호사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한 매니지먼트사의 이사로 밝혀졌다.
25일 뉴스1은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현재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장성규는 1인 기획사에 소속 중이다. 예비신랑은 해당 기획사의 총괄 이사로 장성규의 매니저이자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는 평범하다. 그 평범한 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한다. 성격도 무난하고 외모도 훈훈하고 돈도 안정되게 번다. 엄청난 게 아니어도 꾸준하다”라며 “평범하다고 표현하면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일 힘든 건데 그게 제일 완벽하다. 그래서 안정감을 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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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누나와 동생으로 편히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서동주보다 4살 연하로 애칭은 ‘뮹뮹’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의 딸로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오는 6월 올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