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의 중국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시프트업은 전 거래일보다 3150원(6.40%)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5월 중국 출시를 앞둔 니케의 흥행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16일 기준 니케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약 657만 명으로,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서비스한 게임 중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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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월 중국 니케와 6월 스텔라블레이드의 스팀 출시가 기대 이상의 흥행 시 하반기 신작 모멘텀 공백을 실적 모멘텀으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신규 제시하며 “중국 니케는 출시 직후 3개월간 평균 8~10억 원 수준의 일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사전예약자는 최근 650만명을 돌파해 기대감을 형성 중”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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