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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 선임 연구원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부산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에게 환율 전망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1분기 원화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던 정국 불안 이슈가 해소됐지만 트럼프 관세전쟁 이슈라는 벽이 남아 있어 당분간 위아래로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상하는 만큼 중국을 제외한 미국과 동맹국 무역협상이 조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식시장 반등에 맞춰 2분기 중에는 환율도 하향 안정화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