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캠프가 추가 인사를 발표했다.
김문수 캠프는 15일 3명의 추가 인사를 발령했다.
먼저 대변인으로는 이충형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보경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합류한다.
캠프 측은 이 대변인에 대해 “국민의힘 대변인과 KBS 파리 특파원을 지낸 유능한 인물로 앞으로 후보 언론 메시지 전반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을 두고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며 “향후 후보의 언론 대응 전반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문수 캠프는 부대변인으로 함초롬 열아홉 출판사 대표도 발탁했다.
캠프 측은 “함 부대변인은 열아홉 출판사를 운영하는 사회운동가로,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논평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