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에코에너지, 필리핀 풍력발전단지 전력 케이블 공급 소식에 5%↑

입력 2025-04-1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에코에너지가 자회사를 통해 필리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날 자회사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VINA)가 필리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S-VINA는 '칼라야안2' 풍력발전단지 일부 구간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해당 사업은 필리핀 정부가 약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필리핀 내 친환경 전력망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동남아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전력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미국 관세 관련 노이즈는 충분히 선반영된 상황에서 불확실성도 해소됐다"라며 "기존 사업 실적 호조가 지속하고, 희토류,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 잠재력도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이상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71,000
    • -1.78%
    • 이더리움
    • 4,765,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0.88%
    • 리플
    • 3,002
    • -2.21%
    • 솔라나
    • 196,100
    • -4.15%
    • 에이다
    • 620
    • -10.14%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64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42%
    • 체인링크
    • 20,360
    • -3.09%
    • 샌드박스
    • 204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