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수해경)
전남 광양 연안에 15m 길이의 대형고래가 목격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8분께 남해 광양항 송도 연안에 대형고래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등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향유고래로 추정됐으며 길이는 약 15m에 달했다. 이 고래는 오후 1시 30분께 깊은 해역으로 잠수해 사라졌다. 향유고래가 한반도 연안에 등장한 것은 최초다.
입력 2025-04-05 19:07

전남 광양 연안에 15m 길이의 대형고래가 목격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8분께 남해 광양항 송도 연안에 대형고래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등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향유고래로 추정됐으며 길이는 약 15m에 달했다. 이 고래는 오후 1시 30분께 깊은 해역으로 잠수해 사라졌다. 향유고래가 한반도 연안에 등장한 것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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