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이어 유뱅크 제4인뱅 재검토 "불확실성 커"

입력 2025-03-17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안정한 경제ㆍ정국 상황 고려해 신중한 검토"
올 하반기 예비인가 신청 추진 재검토 고려
"포용금융 목표 실현 계속 추진할 것"

(사진제공=유뱅크 컨소시엄)
(사진제공=유뱅크 컨소시엄)

더존비즈온에 이어 유뱅크가 이달 말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뱅크 컨소시엄 관계자는 17일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경제와 정국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인 선택을 단행한 것"이라며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하반기 중 예비인가 신청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시니어, 외국인 등 주요한 경제 주체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지만, 금융권에서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 대한 지속가능한 포용 금융 실현을 목표로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뱅크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 △렌딧 △삼쩜삼 △트래블월렛 등 AI·ICT 기업과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 등 라이프스타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는 현대해상이 참여를 확정했고 IBK기업은행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컨소시엄 참여사가 대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기존 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이 보유하지 못한 다양한 대안데이터를 발굴, 축적해 새로운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할 방침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혁신할 계획이다.

유뱅크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김성준 렌딧 대표는 "유뱅크 컨소시엄의 협업 공동체 구성과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 실현이라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보다 좋겠다는 전략을 선택한 만큼 당국과 충분히 협의해 추후 재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60,000
    • -0.35%
    • 이더리움
    • 2,82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328,100
    • -5.72%
    • 리플
    • 1,635
    • +0.12%
    • 솔라나
    • 113,500
    • -0.79%
    • 에이다
    • 242
    • -0.41%
    • 트론
    • 476
    • -0.63%
    • 스텔라루멘
    • 278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00
    • -3.7%
    • 체인링크
    • 12,550
    • +2.28%
    • 샌드박스
    • 71.1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