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쌓는 버핏, 일본 5대 상사 지분은 1~2%씩 확대

입력 2025-03-1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고 후 약 3주 만에 이뤄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해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오마하(미국)/로이터연합뉴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해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오마하(미국)/로이터연합뉴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들에 대한 지분을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이 지난달 22일 연례 주주 서한을 통해 일본의 5대 종합상사의 지분 확대를 예고한 지 약 3주 만에 이뤄진 일이다.

이날 일본 재무성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는 미쓰이물산(8.09→9.82%), 미쓰비시상사(8.31→9.67%), 스미토모상사(8.23→9.29%), 이토추상사(7.47→8.53%), 마루베니(8.30→9.30%) 등의 지분을 각각 1~2%포인트(p)씩 늘렸다.

버핏은 원래 2020년에 처음으로 일본 종합상사들에 투자했으며, 이후 2023년 6월에 지분을 추가 확대했다. 그는 초기에 지분율을 10% 이하로 유지하기로 합의했지만, 올해 연례 서한에서 일본 종합상사에 대한 한도를 완만하게 늘리는 데 동의했다고 알렸다.

블룸버그는 “버핏이 일본 주식에 집중하는 전략은 금리 상승, 엔화 강세, 글로벌 무역전쟁 등의 위험 요인으로 인해 위축된 투자 심리를 다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09,000
    • +3.27%
    • 이더리움
    • 3,451,000
    • +10.11%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52%
    • 리플
    • 2,248
    • +7.61%
    • 솔라나
    • 141,000
    • +7.8%
    • 에이다
    • 422
    • +8.21%
    • 트론
    • 434
    • -1.36%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40
    • +1.53%
    • 체인링크
    • 14,580
    • +7.05%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