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제2 티메프 사태’ 우려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

입력 2025-03-13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 피해 방지 차원"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카드사들이 잇따라 홈플러스 상품권의 결제 승인을 중단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자사 상품권이 ‘제2의 티메프 사태’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사전 방지 차원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 8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는 홈플러스 상품권 구매 및 충전 결제 승인을 중단했다.

지난주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먼저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막았고 전날부터 국민카드와 현대카드가 합류했다. 우리ㆍ하나카드가 이날부터 결제를 중단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객 피해 방지 차원에서 선제 조치로 결제 승인을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이후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에버랜드 등 상품권 제휴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막기도 했다. 이에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상품권 등 상거래채권은 정상적으로 거래가 되지만,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대금 지연 우려가 불거진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9,000
    • +1.37%
    • 이더리움
    • 3,170,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4%
    • 리플
    • 2,031
    • +1.6%
    • 솔라나
    • 128,700
    • +1.58%
    • 에이다
    • 368
    • +1.1%
    • 트론
    • 542
    • -0.18%
    • 스텔라루멘
    • 221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1.14%
    • 체인링크
    • 14,340
    • +2.28%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