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고추참치캔에서 '파리' 검출 논란

입력 2009-07-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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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파리 나온 제품 회수해 혼입과정 조사 예정"

▲동원F&B, 고추참치캔에서 발견되 파리 모습
동원F&B의 고추참치캔에서 파리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원F&B는 29일 오전 자사의 참치캔에서 파리가 나왔다는 소비자의 전화가 와서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소비자고객센터로 참치캔에서 파리가 나왔다는 전화가 와서 고객과 2차례 전화를 한 상태"라며 "고객센터에 파리가 발견됐다는 전화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파리가 나왔다는 제품을 회수해 어떻게 혼입됐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동원참치캔에서 파리를 발견한 연모씨는 "참치에서 파리가 나와 정말 끔찍했다"며 "기업들이 돈을 벌기 전에 소비자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동원참치캔에서 칼날이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결과 공장시설 수리과정에서 사용된 칼날이 부러져 제조과정에 혼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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