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현우산업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효원 연구원은 “현우사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별 실적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9.2%, 57.6%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호조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예상은 전방산업인 LCD TV 판매호조에 따른 LCD패널 수요 증가 지속, 2010년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노트북 및 LCD TV용 LED 팩키징 PCB의 본격 매출 등이 주된 요인.
특히 4분기 계절적 성수기 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신규아이템인 LED 개발 생산과 사업규모 확대 등에 따른 생산시설 증설은 최근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영업호조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