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16강 진출팀 확정…대진표 흥미진진

입력 2025-02-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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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PSG 챔스 16강 진출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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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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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과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브레스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잡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이하 챔스) 16강에 안착했다.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챔스 1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PSG(프랑스)는 브레스트(프랑스)를 7-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PSG는 1차전 3-0에 이어 총합계 10-0으로 깔끔한 16강 진출 과정을 보여줬다. 리그1의 대표팀인 PSG의 챔스 13년 연속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라리가의 대표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도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잉글랜드)를 잡고 16강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맨시티는 3-1로 제압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3-2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6-3으로 앞섰다.

두 팀의 승리로 16강 토너먼트 대진표에 이름을 올릴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챔스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에 오르는 팀은 PSG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이하 독일), 벤피카(포르투갈), 클럽 브뤼헤(벨기에), 페예노르트, PSV 아인트호벤(이하 네덜란드)까지 총 8팀이다.

이들은 앞서 16강 직행 티켓을 따낸 리버풀, 아스날, 아스톤 빌라(이하 잉글랜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이하 스페인), 레버쿠젠(독일), 릴(프랑스), 인테르(이탈리아)와 맞붙게 된다.

한편, PSG의 승리로 챔프 16강 무대를 밟는 한국 선수 명단에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에 이어 이강인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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