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7년 연속 선정…포시즌스는 6년째

입력 2025-02-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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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호텔 전경 (사진제공=포시즌스호텔)
▲포시즌스호텔 전경 (사진제공=포시즌스호텔)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최초로 7년 연속 5성 호텔에 선정됐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도 6년 째 5성 호텔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안았다.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평가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내 호텔 15곳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아트파라디소 부티크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콘래드 서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레프케이프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파크하얏트서울 △서울신라호텔 △시그니엘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다.

이 중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신라호텔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와 레스토랑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 팔선, 콘티넨탈, 아리아께 등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6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2017년 4성 호텔로 선정됐다가 2020년 5성으로 상향 평가된 이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 호텔은 평가단으로부터 경복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시즌스호텔 내에 위치한 ‘더 스파’ 역시 스파 항목에서 4성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 호텔에 비치된 예술 작품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째 4성을 획득했다.

한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는 여행전문지로,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900개에 달하는 기준에 따라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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