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붉은사막 출시에 사활"

입력 2025-02-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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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957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 원과 46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3,424억 원, 영업손실은 121억 원, 당기순이익은 6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지속이지만 적자 폭이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01.3% 증가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하며 글로벌에서 성과를 이어갔다. 플랫폼별로 PC 76%, 모바일 20%, 콘솔 4%를 기록했다.

신작 ‘붉은사막’은 지난 12월 미국 LA에서 열린 TGA(The Game Awards)에서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로 예고하며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한 신규 게임 영상은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한 광활한 모험과 전투, 신규 콘텐츠를 방대한 오픈월드에 담아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과 ‘이브’ 지식재산권(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3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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