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태극기 거리’ 조성…애국정신 기린다

입력 2025-02-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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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 (사진제공=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 (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가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가로변 일대(현충로 일부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 기리고 범국민적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극기 거리’는 내달 초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으로 좌우 거리 70~80m 구간에 마련된다.

구는 해당 구간에 상시 태극기를 걸 수 있는 3m 길이의 국기 게양대를 3m 간격으로 설치한다. 각 틈새에도 1.8m 게양대를 1~2개씩 추가로 배치한다. 높낮이가 다른 태극기를 집약적으로 설치해 상하 입체감을 부여하며 ‘보기도 걷기도 좋은’ 거리로 꾸민다는 복안이다.

특히 흑석역 방면 구간에는 미니 태극기가 다발로 꽂혀 있는 ‘태극기 나무’를 20m 간격으로 놓아 ‘포토 스팟’을 만들 방침이다. ‘태극기 나무’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간 호국·보훈 행사 개최 시 설치해온 상징물로 전문설치업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흑석역으로 이어지는 현충로 일대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 800여 개를 설치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위국헌신하신 애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호국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동작구에 구민은 물론 온 국민이 찾아와 선열의 숨결을 느끼고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거리를 훌륭하게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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