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믹스더블, 카자흐스탄 12-0 완파…1패 후 2연승 거둬 [하얼빈 동계AG]

입력 2025-02-05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한국시간) 김경애가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B조 예선 1차전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한국시간) 김경애가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B조 예선 1차전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혼성) 경기에 대한민국 대표로 나선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이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4일 두 선수는 중국 하얼빈에 있는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3차전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 1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날 열린 1차전에서 필리핀에 6-12로 패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카타르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날 카자흐스탄까지 꺾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인 1엔드부터 6점을 따내며 카자흐스탄을 압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엔드와 3엔드에 1점씩을 획득하며 8-0으로 앞서나갔다.

4엔드에서도 적극 공세에 나선 카자흐스탄을 잘 막아내며 오히려 2점을 추가했고, 5엔드, 6엔드에도 1점씩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12-0까지 벌렸다.

카자흐스탄은 12점 차를 뒤집기는 어렵다고 판단, 경기 종료까지 2번의 엔드가 더 남아있음에도 경기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경기는 12-0 한국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예선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6일 오전 11시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중국과 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컬링 혼성은 총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2위, 3위와 준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이후 4개 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한편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7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14일까지 열린다. 개막에 앞서 컬링, 아이스하키 등 일부 종목은 예선 일정을 먼저 치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빙상(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스키 마운티어링 등 6개 종목에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 한파' 수도·보일러 동파됐다면? [이슈크래커]
  • 기획처 장관대행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착수"
  • 싱가포르, 지난해 GDP 4.8% 성장…“올해는 유지 어려울 것”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2월 7일 한국∙대만 오픈
  • 김동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로드맵 제시… “정부 참여까지 추진”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84,000
    • +1.38%
    • 이더리움
    • 4,501,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3.91%
    • 리플
    • 2,860
    • +5.22%
    • 솔라나
    • 189,100
    • +3.73%
    • 에이다
    • 552
    • +7.81%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1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30
    • +0.04%
    • 체인링크
    • 19,120
    • +5.58%
    • 샌드박스
    • 170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