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열폭주 방지' 이차전지 신소재 복합동박 양산 및 수출 확대 추진

입력 2025-0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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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열폭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신소재인 복합동박필름의 양산과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1월 롤 단위 복합동박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다른 동박업체 2~3곳과 초도물량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이엠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대 5000m 길이의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중국 화창과의 롤 단위 초도 공급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향후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생산설비 증설도 고려할 계획이다.

복합동박필름은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용 전해동박을 대체하는 차세대 소재다. 뛰어난 열전도성과 얇은 두께로 배터리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열폭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엠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이차전지 관련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배터리 안전성 강화가 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며 "대표적 이차전지 화재 원인인 열폭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복합동박필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영업망 강화와 생산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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