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터미 제공)
애터미 대만법인이 지난 4일 대만 가오슝(高雄)에서 ‘제9회 애터미런(Atomy Ru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터미런에는 80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가오슝시 운동국과 교육국의 협조로 가오슝항 보얼(駁二)지역에서 진행됐다. 총 320만여 TWD(한화 약 1억4000만 원)의 참가비는 전액 가오슝시 주변의 29개 학교의 학생 체육활동 지원 목적으로 기부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2300만T WD(약 10억 원)에 달한다.
애터미런은 애터미 회원 및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달리며 건강을 챙기면서 기부활동도 하는 이벤트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속된 애터미런은 참가자들의 등록비 전액을 애터미 대만법인의 사무실이 있는 가오슝시 주변에 있는 각 급 학교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애터미 제공)
또한, 현장에서는 애터미의 주력상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회사 문화를 알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애터미 대만법인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회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애터미런은 치를 수 있었다”라며 “2026년 제10회 애터미런에는 대만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분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