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서 조류인플루엔자 중환자 사망...미국 내 첫 사례

입력 2025-01-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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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확진 판정 이후 20일 만에 사망
65세 기저질환 환자

▲미국 성조기 앞에 '조류 독감'에 양성이라고 표시된 페스트 튜브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성조기 앞에 '조류 독감'에 양성이라고 표시된 페스트 튜브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에 감염돼 입원 중이던 중증 환자가 사망했다. 미국에서 첫 AI 감염 사망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AI 양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자택의 뒷마당에서 키운 조류와 야생 조류에 노출된 이후 AI에 감염됐으며 지난달 18일 보건당국이 감염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해당 환자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65세 이상으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루이지애나 환자에서 검출된 ‘D1.1’ 바이러스는 이전에 미국의 젖소와 일부 가금류, 이와 접촉한 사람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 ‘B3.13’과는 다른 유형으로, 해당 바이러스는 야생 조류와 가금류에서 유행하고 있는 균주라고 CNN은 설명했다.

미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H5N1 바이러스가 미국 농장 전역에 퍼지면서 사람에게까지 전염돼 현재까지 66명의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감염자 대부분 경증이었으며, 현재까지 사람 간 전이 징후는 없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900명이 AI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으며 그중 절반 정도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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