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종, 8월 이후 실적 개선에 주목-대신證

입력 2009-07-23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3일 보험업종에 대해 8월 이후 장기보험 성장속도 증가와 사업비율 안정화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6~7월의 일시적 실적 악화보다는 8월 이후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업종의 최선호종목으로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꼽았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중순이후 보험업종은 시장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사업비율 급등에 따른 6~7월 실적 악화보다는 그 이후의 실적개선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1분기 상위 5개사 합산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2위권 손보사의 신계약비 추가상각으로 합산비율이 전년동기대비 +1.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른 부담으로 7월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급속히 유입된 신계약 보혐료의 유입과 유지율 개선으로 8월 이후 실적 개선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동부화재는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의 신계약 성장에도 불구하고 2위권 손보사 중 유일하게 신계약비 추가 상각이 발생하지 않은 회사로서 향후에도 우수한 보험영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보험주들의 실적 바닥은 8월말에 나타나겠지만 주가 움직임은 그전에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석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김정남, 정종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0,000
    • -1.45%
    • 이더리움
    • 4,222,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37%
    • 리플
    • 2,806
    • -2.3%
    • 솔라나
    • 183,800
    • -3.47%
    • 에이다
    • 553
    • -4.16%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5.62%
    • 체인링크
    • 18,390
    • -4.6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