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역지사지' 철학 강조

입력 2009-07-21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철학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상대방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역지사지는 오래된경영 철학"이라며 "직장 동료나 가족, 친구 등 주변의 모든 사람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볼 수 있을 때 우리의 경쟁력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해질 것"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시장보다 한 발 먼저 알 수 있어야 바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고객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부터 한국기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허 회장은 최근 이세돌 9단이 반상을 떠난 사건을 예로 들며 연륜이 높은 임원진에서 보다 현명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하겠지만 때론 상대방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춰 생각을 해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며 "입장이 다르면 서로의 생각도 완전히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허 회장은 "이런 경험을 토대로 최근 회사에서도 임원 위주로 구성된 임직원 상벌위원회를 보다 광범위하게 재구성하도록 지시했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눈높이로 생각해 볼 수 있을 때 획기적으로 사고를 전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창조적 대안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54,000
    • +0.42%
    • 이더리움
    • 3,048,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59,700
    • -2.23%
    • 리플
    • 1,604
    • -3.08%
    • 솔라나
    • 122,800
    • +0.74%
    • 에이다
    • 252
    • +2.44%
    • 트론
    • 434
    • +0%
    • 스텔라루멘
    • 210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3%
    • 체인링크
    • 14,810
    • +2.49%
    • 샌드박스
    • 58.94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