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승…캡틴 손흥민의 토트넘, UEL서 레인저스에 1-1 무승부

입력 2024-12-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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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 (AFP/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AFP/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5경기째 무승에 그쳤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페이즈 6차전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승점 11점(3승2무1패)으로 9위에 올랐다. 리그 페이즈는 8경기를 진행해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을 노린다.

현재 토트넘은 지난달 2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공식전 5경기(3무2패)째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캡틴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하며 최전방과 측면 공격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공격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손흥민의 유효슈팅은 전반 12분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힌 장면 딱 한 번이었다.

두 팀의 골은 모두 후반전에 터졌다. 후반 2분 레인저스의 제임스 태버니아가 우측에서 올린 완벽한 크로스를 받은 함자 이가마네가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30분 동점골이자 만회골을 넣었다. 우측에서 공을 몰고 올라가던 도미닉 솔란케의 패스를 받은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왼발 슛이 골대 오른쪽을 뚫었다.

그러나 이후 양 팀 모두 추가골에 실패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줬다. '풋볼 런던'과 '이브닝 스탠다드'는 각각 5점과 4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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