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실적 호전 닷새째 상승

입력 2009-07-18 14:47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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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속에 닷새 연속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26.91포인트(0.61%) 상승한 4388.75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 역시 전날보다 21.21포인트(0.43%) 오른 4978.4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18.78포인트(0.58%) 상승한 3218.4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최근 연속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발표 후 경기가 최악의 위기 상황은 지났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단한번의 상승세도 꺾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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