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성과 축소" 민희진, 이번엔 하이브 홍보책임자 고발

입력 2024-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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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법적 싸움을 이어간다.

26일 민 전 대표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며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는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 2019년 하이브 CBO(최고브랜드관리자)로 입사한 지 약 5년 만에 하이브를 떠났다. 이어 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또한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다음은 민희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제(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하였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였습니다.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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