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선박펀드 첫 출범…4800억 조성 17척 매입

입력 2009-07-1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 선박펀드 인가...5년간 해운사 재임대

유동성 악화에 시달리는 해운업체의 선박 매입을 위해 조성된 선박펀드가 출범하면서 국내 해운사가 운항중인 선박 17척을 매입하고 5년간 이들 해운사에 재임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5일 구조조정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선박펀드인 '캠코글로벌1~17호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글로벌1~17호 선박투자회사는 4800억원을 조성해 국내 해운사가 운항중인 선박 17척을 매입하고 5년간 이들 해운사에 재임대(sale & leaseback)하게 된다.

매입자금의 40%인 1900억원은 구조조정기금이 출자하고,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20%인 1000억원을 대출하며, 나머지 40%인 1900억원은 해운사가 이행보증(seller's credit)으로 참여한다.

이들 펀드의 운용은 지난 3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회사로 설립한 캠코선박운용㈜가 맡게 된다.

자산관리공사는 선박매각대금을 달러로 해운사에 지급하며, 원금을 만기(3~5년 후) 일시상환토록 해 불황기간 중에 해운사의 용선료 부담을 최소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매입대상 선박들은 채무가 거의 없는 선박들이어서 매각대금은 전액 해운사의 재무개선과 유동성 확충에 활용될 전망이다.

정부와 자산관리공사는 앞으로도 해운사 및 금융기관 등과 매각협의가 진전되는 선박을 우선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83,000
    • +0.64%
    • 이더리움
    • 3,049,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360,000
    • -1.99%
    • 리플
    • 1,606
    • -2.67%
    • 솔라나
    • 122,900
    • +1.07%
    • 에이다
    • 252
    • +2.86%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0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43%
    • 체인링크
    • 14,810
    • +2.49%
    • 샌드박스
    • 58.94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