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물자원공사와 해외자원 공동 개발

입력 2009-07-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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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MOU 체결...석탄, 철광석 등 비철금속 안정적 확보

포스코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공동으로 해외자원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14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자원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석탄, 철광석 등 제철용 연원료는 물론 니켈, 크롬, 망간, 코발트 등 비철금속의 해외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광물자원공사로부터 해외자원개발 정보를 제공받고 탐사 전문인력 및 장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제철용 연원료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광물자원공사는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서 유연탄, 철광석, 구리, 니켈, 우라늄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수출입은행과도 해외 제철 및 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해외투자와 원료개발을 할 때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관련 금융 등을 지원받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국들이 공급자 중심으로 과점화가 되고 있는 제철용 연원료는 물론 기타 광물자원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관련 기관과의 해외자원 공동개발은 대단히 중요하고 시급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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