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속도조절 나선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공장 ASML 장비 수령 미뤘다

입력 2024-10-18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 장비 수령을 연기하는 등 파운드리(칩 위탁생산) 사업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8일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약 23조 원)를 투자해 짓는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에서 ASML 극자외선(EUV) 장비를 인도받는 것을 연기했다고 복수의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EUV 장비는 대당 가격이 2억 달러에 달하며 스마트폰, 인공지능(AI) 서버 등에 들어가는 첨단 반도체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일부 다른 공급업체들의 주문도 보류한 데 따라 업체들은 다른 고객을 찾거나 현장 배치 직원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다른 관계자들이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ASML이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공장 건설 지연을 이유로 들었지만 어느 업체인지는 밝히지 않았다"며 "삼성전자가 그 첫 사례"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의 가동 시점을 2026년으로 연기한 상태다.

맥쿼리는 이와 관련 지난달 "신규 고객이 없으면 2026년 일정도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장비 반입 연기 역시 주요 고객을 아직 전혀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게 로이터통신 측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중간선거, 7개 경합주가 운명 좌우
  • 단독 한미동맹 예산 걷어내고 中 '전략협력' 신설…비핵화 예산도 20% 삭감
  • AMRO, 韓 성장률 3.1→3.3% 상향…내년 2.2→2.7%
  • 현대차ㆍ기아, 美 3위 턱밑 추격⋯포드와 격차 불과 '1195대'
  • 강남보다 더 뛰는 ‘노도강’ 재산세…2030년 76% 늘어난다
  • 수변 품은 아파트 몸값 '쑥'⋯한강·호수 인접 단지 공급 잇따라
  • ‘AI 전도사’ 손정의도 경고⋯“초지능, 극도로 위험할 수도”
  • 고금리도 삼킨 AI 열풍⋯월가 랠리, 10년물 美국채 금리 6%가 ‘고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90,000
    • +0.26%
    • 이더리움
    • 3,674,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27,900
    • -0.83%
    • 리플
    • 2,049
    • +0.54%
    • 솔라나
    • 163,100
    • -1.03%
    • 에이다
    • 369
    • +10.81%
    • 트론
    • 455
    • -0.22%
    • 스텔라루멘
    • 30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80
    • -0.84%
    • 체인링크
    • 19,140
    • -0.05%
    • 샌드박스
    • 98.15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Stonk 인기지수 306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92
    • 3 Dolphin 인기지수 272
    • 4 zipcoin zk 인기지수 268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8M · 유통량 113% D-65
    • Capricorn $19.5M · 유통량 53% D-18
    • Scroll $2.5M · 유통량 51% D-17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