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3대 흉가의 실체가 밝혀진다… 영화 '늘봄가든' [시네마천국]

입력 2024-08-24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공포영화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던 올여름, 영화 '늘봄가든'이 개봉했다.

늘봄가든은 한국과 태국이 합작한 공포 영화 '랑종'과 설경구의 열연이 눈에 띈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프로듀서 구태진 감독이 처음 연출을 맡은 영화다.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꼽히는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남편 창수(허동원 분)의 죽음 이후 언니 혜란(김주령 분)의 만류에도 남편이 유일하게 남긴 유산, 늘봄가든으로 이사를 하는 소희(조윤희 분). 그저 한적한 시골 저택으로 보이지만 소희와 가족들은 그곳에서 설명하기 힘든 섬뜩한 일을 겪게 된다.

21일 개봉한 영화는 배우 조윤희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김주령과 함께 자매로 출연해 '믿고 보는'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연재한 늘봄가든은 '에이리언: 로물루스'와 '파일럿'의 여전한 위력으로 개봉 이틀 차인 22일까지 5만 51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 중이다.

한편, 늘봄가든은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3,000
    • +0.41%
    • 이더리움
    • 4,314,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96%
    • 리플
    • 2,751
    • +0.33%
    • 솔라나
    • 179,600
    • +0.06%
    • 에이다
    • 526
    • +0%
    • 트론
    • 411
    • -1.67%
    • 스텔라루멘
    • 315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80
    • +1.58%
    • 체인링크
    • 18,030
    • +0.28%
    • 샌드박스
    • 1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