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자 11명 추가…총 238명

입력 2009-07-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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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환자 11명, 추정환자 3명이 추가됐다. 국내 누적 환자수가 238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신종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28일 뉴질랜드에서 입국한 18세 남학생 등 14명이 신종인플루엔자A(H1N1)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국 입국자 1명, 뉴질랜드 입국자 3명, 태국입국자 5명, 미국입국자 3명, 호주 입국자 2명 등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또 이날 호주의 자매결연학교를 방문한 전북의 12세 초등학생 B군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B군은 이날 오전 전북대병원에 격리·수용됐다. B양과 함께 호주를 방문한 이 학교 교장과 영어담당교사, 학생 7명, 방문자 가족 등도 자택에서 격리되고 있다.

학교 측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학교 전체를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신종플루로 국내에서 휴교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모두 23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195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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