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리아' 덮친 일본, 태풍 '암필'도 북상…한반도 영향은?

입력 2024-08-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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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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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더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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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 육상에 상륙한 가운데 제7호 태풍 '암필'도 일본을 거쳐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 중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마리아'는 일본 혼슈 북부를 관통해 센다이 북북서쪽 해상으로 벗어났다. 현재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다. 태풍 '마리아'가 상륙한 혼슈 도호쿠 이와테현에는 24시간 강수량이 평년 8월의 한 달 분량보다 2배를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태풍 '마리아'는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다소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많은 비를 퍼부었다.

태풍 '마리아'에 이어 제7호 태풍 '암필'도 현재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태풍 '암필'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4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18m/s, 시속 5㎞의 속도로 북동진 중이다.

태풍 '암필'의 예상경로는 16일 오전 3시 일본 도쿄 남쪽 약 39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북북동진해 일본 센다이 부근 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로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까지의 경로예측으로 볼 때 한반도도 향할 가능성은 작다.

한편, 태풍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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