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분기 영업익 1340억…전년비 18%↑

입력 2024-08-08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카카오는 2분기 매출 2조 49억 원, 영업이익 1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4%, 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7%를 거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2분기에 9,5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139억 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등의 광고형 매출은 3,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0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카카오톡의 2분기 기준 국내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4,893만 명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톡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카카오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3,535억 원이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8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 496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5,109억 원이다. ‘아이브’, ‘라이즈’, ‘에스파’의 신보가 각각 170만장, 127만장, 11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스토리의 2분기 매출은 2,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일본 웹툰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픽코마의 전략적 마케팅 확대로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미디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896억 원이다. 제작 라인업이 하반기에 집중됐던 지난해 하반기 기저효과 때문이다.

2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1조 8,709억 원으로 전년 2분기보다 3% 증가했다.

카카오는 톡채널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사업 구조를 굳건히 하고, 카카오톡의 본원 경쟁력과 새로운 동력이 될 AI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속도를 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수도’ 총집결한 K기업…엔비디아와 미래 생태계 판 짠다
  •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회동…AI·반도체 협력 논의
  • AI 패권의 심장부, 실리콘밸리…K기업이 몰리는 이유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언팩 2026]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美, 이란 공습 중단했지만⋯홍해·카스피해로 확전 조짐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8,000
    • +0.19%
    • 이더리움
    • 2,788,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313,000
    • +2.25%
    • 리플
    • 1,605
    • +0%
    • 솔라나
    • 109,800
    • +1.01%
    • 에이다
    • 239
    • -0.83%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262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2.4%
    • 체인링크
    • 12,510
    • +1.96%
    • 샌드박스
    • 65.8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