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류준열과의 결별에 입 연 혜리…"인간 이혜리의 마음이었다"

입력 2024-08-07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써브라임)
(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이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내놨다.

이혜리는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 인터뷰에서 "작년 봄부터 여름까지 촬영한 영화다. 비슷한 계절에 개봉하게 돼 신기하다. 촬영할 때 너무 재밌었고 그래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혜리는 극 중 힙합을 사랑하는 소녀 필선 역을 맡았다. 이혜리만의 명랑한 매력을 비롯해 또 단단하면서 강단 있는 모습으로 역할을 완성했다.

이혜리는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느꼈지만, 사투리를 써야 하고 힙합이나 치어리딩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부담감이 있었다"며 "필선의 캐릭터가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얼마나 필선이에 가깝고 이만큼 멋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고 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적은 것과 관련해, "그때와 같은 말을 해서 죄송스러운데 그건 인간 이혜리의 생각, 마음이었다"며 "이 이상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개봉 예정인 '빅토리'는 1999년, 대한민국의 남쪽 끝 거제도를 배경으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초보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9,000
    • -3.02%
    • 이더리움
    • 4,534,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2.21%
    • 리플
    • 3,042
    • -3%
    • 솔라나
    • 199,700
    • -4.08%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8%
    • 체인링크
    • 20,430
    • -4.4%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