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원인, 운전조작 미숙…차량 결함 없어"

입력 2024-08-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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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의 운전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일어났다고 결론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으나 피의자의 주장과 달리 운전 조작 미숙으로 확인된다"라고 밝혔다.

류 서장에 따르면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에서 브레이크는 사고 발생 5.0초 전부터 사고 발생 시(0.0초)까지 작동되지 않았다. 또 CCTV 등 주변 목격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도 주행 중에는 브레이크 제동 등이 점등되지 않았다.

또 운전자 A 씨(68)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액셀)을 밟았던 사실도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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