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칠성, 호실적 전망에 5%대 오름세

입력 2024-07-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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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이 호실적이 지속되리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31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3%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전장 대비 7.62% 상승한 14만5500원까지 올랐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이같은 성과가 지속되리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칠성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1조992억 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602억 원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법인 실적 부진을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만회하면서 2분기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펩시필리핀 중심으로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원가 상승 부담이 가격 인상으로 방어되고, 전사 실적이 점차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국내 실적 둔화는 다소 아쉽지만, 해외 법인의 성과가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종속회사 편입 이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필리핀 법인은 추후 수익성 개선 여지가 많은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의 핵심 법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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