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누적 공급액 2500억 눈앞

입력 2024-07-2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5% 고정' 낮은 금리와 10년 대출 기간으로 사장님 부담 대폭 낮춰

토스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선보인 '사장님 대환대출'이 누적 공급액 25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상공인이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5%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이다. 현재까지 총 4300명의 고객이 토스뱅크에서 1인 당 대환한 금액은 평균 5227만 원이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초기 최장 5년이었던 대출기간을 10년까지로 늘렸다. 3년 거치 후 7년간 원금균등 분할상환을 통해 매월 납입액의 부담을 낮췄으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이다.

금리는 2년 동안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첫 해 5.0%), 이후 8년 동안 금융채AAA + 2.0%포인트(p) 가산한 협약금리가 상한선으로 적용된다. 최초 1년간 보증료는 토스뱅크에서 지원한다. 1억 원 기준으로 63만 원 보증료가 절약된다.

이 상품 이용 대상은 지난해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사업자 대출이며, 신청 시점에 금리가 연 7% 이상이어야 한다. 가령 기존에 금리 연 7%의 1억 원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사장님 대환대출로 갈아탈 시 아낄 수 있는 이자액은 연 200만 원에 달한다. 같은 금액을 금리 연 10%로 대출받았던 고객이라면 1년에 아낄 수 있는 이자금액은 약 500만 원이다.

토스뱅크가 기존 사장님 대환대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업종별 대환대출은 도매 및 소매업이 36%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업(14%), 운수 및 창고업(8%)이 뒤를 이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사장님 대환대출을 통해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호황에…의대·반도체 계약학과 동시 지원↓ [데이터클립]
  • 은행권 전방위 가계대출 조이기⋯추가 규제 확산되나
  • 장윤기와 경찰 아버지 [이슈크래커]
  • 호우에 잠긴 도로·멈춘 열차…'물폭탄' 피해 현장 모습
  • 이재용·최태원, 미국서 AI 동맹 넓힌다…빅테크 CEO 연쇄 회동 주목
  • 홍명보, 침묵 깨고 사과⋯“청문회서 사실 그대로 말할 것” [북중미 월드컵]
  • 단독 장부가 먼저 울린 경고…건설사 4곳 중 1곳 '위험 신호'
  • AI 인프라 투자 ‘속도조절’ 신호…HBM 수요도 숨 고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87,000
    • +1.75%
    • 이더리움
    • 2,607,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354,300
    • +1.49%
    • 리플
    • 1,638
    • +0.68%
    • 솔라나
    • 116,500
    • +0.95%
    • 에이다
    • 249
    • +0%
    • 트론
    • 496
    • +0.61%
    • 스텔라루멘
    • 279
    • +2.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10
    • +2.5%
    • 체인링크
    • 11,570
    • +1.49%
    • 샌드박스
    • 72.4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