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가철ㆍ올림픽 '특별소통 대책' 기간…통신 품질 집중관리

입력 2024-07-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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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 운영
국내외 여행·올림픽 경기 등에 따른 트래픽 증가 예상
집중호우 및 폭풍 등으로 인한 재난 대책도 마련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SKT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해마다 7~8월은 전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 인파 급증과 함께 다양한 대규모 공연·행사 등으로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로 데이터 사용량이 평년보다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로밍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T는 8월 말까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와 함께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특별 소통 대책 기간에 앞서 전국적으로 5G(세대)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번화가, 쇼핑몰,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휴가철 주요 공연 및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서도 철저한 사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휴양림, 해수욕장, 리조트,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휴가기간 실내나 차량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웨이브 등의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티맵(TMAP) 등 각종 서비스를 관리할 예정이다.

SKT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주요 경기가 열리는 8월 1~2주가 하계 휴가철 데이터 사용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예상하고, 해당 시점에 시스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SKT는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로밍 이용 고객수가 6월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보고,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중계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추가 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SKT는 보안 측면에서도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집중 분석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택배 도착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SKT는 집중호우 및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 대비에도 대응 중이다. 전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침수·누수 점검을 완료했고, 도서 지역의 고정형 비상 발전기 및 비상복구물자도 점검했다. SK브로드밴드도 비상복구물자 점검 및 비상 연락체계 점검 등을 완료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성진수 인프라서비스CT 담당은 “휴가철 고객들의 쾌적한 휴식과 즐거운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통신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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