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화스너 사업 턴어라운드...내년 큰 폭 실적 성장 전망

입력 2024-07-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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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7일 케이피에프에 대해 화스너 사업 턴어라운드로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볼트·너트로 대표되는 화스너(Fastener)와 베어링, 기어 등 자동차용 단조 부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주요 자회사로 선박용 케이블 기업 티엠씨 및 정밀 감속기 및 베어링 기업 에스비비테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조선업 호황에 따라 동사 선박용 케이블 사업 중장기 성장이 전망되는데, 동사 선박 케이블사업은 자회사 티엠씨를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점유율 또한 5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 연구원은 “국내 조선사들은 2027~2028년까지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점차 건조 싸이클이 도래함에 따라 동사 선박 케이블 실적 성장 지속이 전망되는데, 티엠씨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전사 실적 기여를 기대한다”면서 “동사의 기반 사업인 화스너는 미 대선 이후 글로벌 인프라 투자가 기대돼,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어 내년에는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에는 화스너 사업 부진으로 전년대비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나,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산업 경기회복과 더불어 조선업 장기 호황 국면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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