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순환이 어려운 장마철, 실내 공기질 개선 가전 인기

입력 2024-07-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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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닉 제공
▲아이닉 제공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게릴라성으로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이 시작됐다.

장마철에는 장시간 창문을 닫아두게 되는데 그럴 경우 내부 습도 상승과 함께 곰팡이,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이 증가한다. 확산성이 빠른 곰팡이 균의 경우 여름철 내부 습도 60% 이상이 되면 2.7% 증가해 미세한 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확산된다. 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을 유발하기 때문에 공기질 개선에 필요성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표적인 공기질 개선 방법으로는 공기청정기가 있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필터에 미세먼지가 걸러지는 방식이라 주기적인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습기와 함께 균이 번식해 공기 중에 노출된다. 반면 아이닉 UV 살균 공기청정기는 필터에 항균 코팅을 입혀 필터 자체에서 대장균, 포도상구균,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아이닉 제공
▲아이닉 제공

또한 공기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전으로는 서큘레이터가 있다. 바람의 도달 범위가 좁은 선풍기와 달리 서큘레이터는 강력한 직진 바람으로 넓은 공간의 공기를 순환해준다. 에어컨 제습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높은 비용과 바람의 확산성이 부족하다. 그럴 때 에어컨과 함께 바람의 범위가 긴 서큘레이터를 사용해 주면 빠른 제습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성 가전 브랜드 아이닉 관계자는 “장마가 이어지면서 공기 순환에 도움을 주는 공기청정기와 서큘레이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편의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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