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말레이시아에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공급

입력 2024-06-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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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서비스 동남아 첫 진출…체외진단키트 등 다른 사업분야로 협력 확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말레이시아 MGRC 테라퓨틱스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현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GRC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Bursa Malaysia) 상장사로 2010년 설립됐다. MGRC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놈체크 서비스가 말레이시아 현지 병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으로 말레이시아를 포함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첫 발판을 마련했다. DXVX의 또 다른 사업 영역인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놈체크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이 가능하다. 회사는 검사 가능한 질병 수, 높은 정확도와 짧은 검사 기간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앞세워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평가했다.

MGRC의 아즈리 아제라이(Azri Azerai) 회장은 “체외 진단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와 더 많은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적 거점”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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