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전망…연준위원 매파적 발언 반영

입력 2024-05-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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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29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월말 PCE 물가지표 경계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연준위원 매파적 발언을 반영하면서 국내 금리도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소비심리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미국채입찰 수요가 부진했다. 미국채 2년물, 5년물 입찰은 각각 4.917%, 4.553%를 기록했다. 응찰률은 2.41배, 2.30배를 기록해 평균 응찰률을 하회했다. 여기에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도 반영했다. 닐 카시카리는 연준 위원들 중 누구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뚜렷한 국내 재료는 부재한 가운데 대체로 해외지표에 영향을 받으면서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호주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를 기록해 예상치 전월대비 0.3%를 하회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법인세가 다소 부진하지만 작년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은 없을 것 이라고 발언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신세계건설이 이마트 자금 보충 약정 지원을 통한 65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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