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쿠팡, 1분기 점유율 25%까지 상승…C-커머스 영향 제한적”

입력 2024-05-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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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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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9일 쿠팡에 대해 1분기 국내 소매판매 시장이 2%,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이 11% 성장한 가운데 여전히 압도적인 외형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쿠팡의 거래액 규모는 약 1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며,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p 증가한 25%까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C-커머스의 공세애 경쟁심화 가능성이 대두됐으나, 1분기까지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C-커머스의 초저가 전략에 직접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직매입 및 로켓그로스(FLC) 규모 확대를 통한 상품 종류수(SKU) 확장 △3년간 3조 원 물류 투자를 통한 배송 경쟁력 강화 △신사업 쿠팡(쿠팡 이츠 무료 배송 등)를 통한 지속적인 트래픽 확보와 소비자 락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수익성 측면에서도 향후 추세적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핵심인 유통사업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파페치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개선 파페치물류센터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 △고마진 자체브랜드(PB) 상품 확대와 광고·FLC 사업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며 "8월부터 기존 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이 2900원 인상되며 파페치(글로벌 명품 패션 플랫폼)의 경우 4분기에는 분기 손익분기점(BEP)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1분기 매출 9조4505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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