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레오 주치의, 학대 의혹에 반박…"관리 잘되어 있어, 사람 나락으로 몰아"

입력 2024-05-24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형욱과 반려견 레오. (출처=강형욱SNS)
▲강형욱과 반려견 레오. (출처=강형욱SNS)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반려견 주치의가 레오 학대 의혹에 입을 열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강형욱의 반려견 레오 주치의였던 수의사 A씨는 “사람을 너무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라며 레오 학대 의혹에 반박했다.

앞서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B씨는 “레오 마지막에 어떻게 떠났는지 다들 아시려나 모르겠다. 그렇게 무리해서 데려오고 이슈 만들더니 처참한 마지막이 아직도 실감 안 난다”라며 “레오가 마지막에 거동을 못 했다. 더운 옥상에 배변을 온몸에 묻힌 채 물도 못 마시고 방치돼 있다가 그대로 차 트렁크에 실려 가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학대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의사 A 씨는 “사람을 너무 나락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 2009년생 레오는 2019년에 이미 10세 노견이었고 척추 변성, 만성 설사, 알레르기 증상 등을 보이고 있었다”라며 “레오의 마지막 길을 제가 보내줬는데 죽기 전까지 잘 관리돼 있었다. 대형견이 후지마비로 오랫동안 지내면서 욕창이 안 생기게 관리하는 것이 진짜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오의 상태가 막판에 굉장히 안 좋았고 뒷다리를 아예 못 써도 걷지 못했다”라며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보내줘야 할 때가 왔는데 (안락사) 약속을 잡으면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된 것 같다고 취소했다. 그만큼 심적으로 힘들어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레오는 강형욱이 20대에 키우다 경제적 문제로 파양 후 7년 뒤 다시 기르게 된 반려견이다. 7년 동안 레오는 경찰견으로 활동했으며 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다시 가족이 되는 과정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후 강형욱은 지난해 7월 레오의 사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강형욱은 현재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 내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그가 출연하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결국 2주 연속 결방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75,000
    • -0.15%
    • 이더리움
    • 3,45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74%
    • 리플
    • 2,103
    • -1.13%
    • 솔라나
    • 126,700
    • -1.25%
    • 에이다
    • 369
    • -2.12%
    • 트론
    • 484
    • +0.62%
    • 스텔라루멘
    • 249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2.72%
    • 체인링크
    • 13,860
    • -1.56%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