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5년 만에 전 직원 워크숍…‘2036년 글로벌 1위’ 결의

입력 2024-05-17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00여 명 모여 ‘다짐·열정·화합’의 장 열어…자회사 임직원까지 총집결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잔디 운동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들이 체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잔디 운동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들이 체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1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의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부산과 안산 등에 위치한 생산총괄본부와 전국 영업지점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각 해외법인을 대표하는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인원만 3100여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의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무려 5년 만에 성사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격년 주기로 도전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전사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중단했다.

참가자들은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잔디 운동장에서 선수단 대표 선서 및 구호 제창을 진행했다. 이어 32개 팀을 구성해 벌룬공 제기차기, 단체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열정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이후에는 바로 옆 계양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특별 참석한 해외 우수직원들을 향한 박수갈채와 함께 ‘2036년 글로벌 1위 치과 기업’이란 비전을 달성을 다짐했다. 장기자랑을 선보인 10개 팀에게는 모두 포상이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은 “멀리 떨어져 근무해 보기 어려웠던 동료들을 만나 반가웠고 오랜만에 야외 활동까지 해 기분 전환이 됐다”며 “5년 만에 워크숍 참석 인원이 1000명이나 늘고, 3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0,000
    • -0.57%
    • 이더리움
    • 5,294,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46%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3,300
    • +0.82%
    • 에이다
    • 628
    • +0.8%
    • 이오스
    • 1,123
    • +0%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29%
    • 체인링크
    • 25,870
    • +4.02%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