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로블록스, 생성형 AI 도입…메타버스 플랫폼 도약 준비"

입력 2024-04-23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이투자증권)
(출처=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3일 로블록스에 대해 올해부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생성형 AI를 도입함으로써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가 가속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블록스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입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블록스는 2월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하여 현재 동사가 지원하는 16개 언어(한국어 포함)로 사용자가 주고받는 채팅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자동 채팅 번역 기능을 도입하였다.

자동 채팅 번역 기능 외에도 AI 창작 도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3D 콘텐츠 제작을 효율화하고 가속화하는 AI 기반 아바타 자동 설정과 텍스처 생성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이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들은 게임 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라며 "생성형 AI 도구들로 인해 일반인 개발자가 더 많은 게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많은 사용자가 플랫폼에 몰리면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9개의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플랫폼 성장으로 향후 몰입형 광고에서의 매출이 증가할 수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올해의 경우 인프라 비용 및 임직원 보상비용 증가율보다 플랫폼 내 디지털 화폐 ‘로벅스’의 판매액을 의미하는 ‘부킹’(Bookings) 증가율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더불어 "이러한 환경에서 생성형 AI 활용 등으로 로블록스 플랫폼 진화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07,000
    • -0.15%
    • 이더리움
    • 3,40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67,400
    • -1.29%
    • 리플
    • 1,964
    • -3.96%
    • 솔라나
    • 133,800
    • -2.9%
    • 에이다
    • 290
    • -3.97%
    • 트론
    • 468
    • -0.85%
    • 스텔라루멘
    • 255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0.87%
    • 체인링크
    • 15,690
    • -1.81%
    • 샌드박스
    • 48.62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