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AMWC 모나코 2024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입력 2024-04-1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회사 아크로스 HA 필러 ‘레볼렉스’, 제이월드 PDO 봉합사 ‘리셀비’ 소개

▲휴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모나코 2024’에서 자회사 아크로스와 제이월드를 소개하는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모나코 2024’에서 자회사 아크로스와 제이월드를 소개하는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모나코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AMWC는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올해는 약 1만 5000명 규모의 방문객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학회에는 휴젤의 자회사인 히알루론산(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참여해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는 HA 필러 브랜드 ‘레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 및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를 선보였다.

레볼렉스는 유럽 상위 5대 시장인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을 포함 전 세계 34개국에 진출해 있는 만큼,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부터 북서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 문의가 이어졌다. 휴젤과 아크로스는 진출 국가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리셀비 또한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유럽 및 남미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리셀비는 고유의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통해 기존 열에 약한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최근 브라질·스위스·영국 등에서 제품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부터 필러, 봉합사까지 상호 보완이 가능한 메티컬 에스테틱 삼각편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특화된 영업·마케팅 전략으로 이미 출시된 국가들에서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고, 신규 허가 국가에서 제품 론칭을 서두르며 시장 확장 및 인지도 제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휴젤의 제품력과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목표로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10,000
    • -6.97%
    • 이더리움
    • 4,255,000
    • -7.64%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8.65%
    • 리플
    • 708
    • -3.93%
    • 솔라나
    • 178,900
    • -9.65%
    • 에이다
    • 622
    • -5.33%
    • 이오스
    • 1,063
    • -8.28%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2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1.29%
    • 체인링크
    • 18,560
    • -7.75%
    • 샌드박스
    • 588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