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안재현, 경차ㆍ카드 자른 이유…"통장에 돈 없어, 200억 벌고파"

입력 2024-04-13 0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안재현이 “통장에 돈이 없다”라며 경제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안재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재현은 경차를 이용해 반려묘를 위해 동물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안재현은 아는 형님에게 전화를 걸어 돈 이야기를 시작했고, 이 형님에 대해 “경제적으로 교육을 많이 받은 형님”이라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통장에 돈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혔고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드라마 주연배우로 활약한 그가 이러한 고민을 털어놓자 다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안재현은 “제가 몇 년 쉬었냐. 쭉쭉 나간다. 너무 빠진다 싶어서 자문을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재현의 형님은 안재현의 OTT 구독은 물론 쇼핑 습관도 바꾸어놓았다. 비싼 차에서 경차로 바꾼 것 역시 이 형님 덕이었다. 안재현은 경차를 타는 것에 대해 “너무 좋다. 혜택도 많고 경차 주차 자리는 늘 있다. 기름도 한번 채우면 부산까지 간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카드를 많이 잘랐다. 혜택받기 위해 쓰는 소비가 아까웠다”라며 “노후가 제일 크다. 100억 벌면 아무도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단다. 저는 200억을 벌고 싶다. 와 닿지 않아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다. 100원, 200원 그게 제곱 되면 언젠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욕심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86,000
    • +1.67%
    • 이더리움
    • 4,607,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18%
    • 리플
    • 737
    • +0.41%
    • 솔라나
    • 198,100
    • +0.25%
    • 에이다
    • 658
    • -0.45%
    • 이오스
    • 1,162
    • +2.56%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0.05%
    • 체인링크
    • 20,180
    • +1.51%
    • 샌드박스
    • 63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